[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시행하고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사망신고와 동시 또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사망자의 상속재산 조회를 개별기관 방문 없이 한 번에 신청,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동차와 건축물에 대한 조회는 즉시, 지방세와 토지정보는 7일 이내, 그 외 정보는 20일 이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신청 결과는 홈페이지·문자·우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제1순위 상속인(자녀·배우자), 제2순위 상속인(부모·배우자), 제3순위 상속인(형제·자매)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수고를 덜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와 각종 민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민원편의 제공에 힘쓰겠다"며 "군민에게 혜택이 되는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누구나 권리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