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음성군지부(이하 음성군 외식업지부) 사랑봉사회는 19일 음성읍 소재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음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군 외식업지부 사랑봉사회는 평소에도 음성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세 차례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서장원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음성을 이끌 지역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에는 음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하고, 이런 뜻 깊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도시 음성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음성을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