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부동산 거래질서를 문란케 하는 중개보조원 등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의 문란행위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동산 중개시장의 건전성을 도모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군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들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 에 따른 부동산 중개행위 위반, 부동산 중개물 표시광고행위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현장 지도·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은 시정조치하고,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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