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 강사로 나선 김현기 박사(여가문화연구소장)는 ‘부부가 서로 행복해지는 길’이란 주제로 부부간의 대화법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김 강사는 “부부갈등의 원인을 해결하고 건강한 부부관계 유지를 위해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것”을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군인가족은 “부부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단 걸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부부가 서로 역지사지 입장에서 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증평가족센터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부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중 1987부대와 5019부대에서 1차례씩 더 개최될 예정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