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카데미 움은 공직자의 정책역량을 강화를 위한 인문·문화예술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2014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 443회 운영했으며, 중앙부처 공직자 1만 9100여 명이 수혜를 받았다.
‘즐거움Ⅰ’은 건축, 미술, 음악 등 감수성 함양을 위한 강좌다. △건축 꿈쟁이 건축가와 여행 △유럽 미술관 산책 △클래식에 빠진 영화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즐거움Ⅱ’는 일과 생활 속에서 지식 충전과 휴식을 찾기 위한 실습 강좌(드로잉)로 최근 직장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키움’은 사회변화 트렌드를 반영한 과정 및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다. △2019 트렌드와 미래읽기 △셜록홈즈 커뮤니케이션 △실무에 꼭 필요한 파워포인트 & 엑셀 △공직자 자산관리 △스트레스 및 생활 속 건강관리 등의 주제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직자 대상 세종아카데미 움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부처 공직자들이 상호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지고 정책역량 강화 및 업무수행 능력 향상,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