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는 18일 시장실에서 효율적인 사회복지 시설 운영과 이용자 권익향상을 위해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오금택)과 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 운영위원 12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제24조에 따라 구성된 이번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은 관내 장애인에 대한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사회단체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장애인보호작업장 5명, 장애인복지관 7명이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들의 임기는 2019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3년으로 시설운영 계획수립과 평가, 복지프로그램의 개발과 평가,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 고충상담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맹정호 시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달라"며 "시에서도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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