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핵심성과지표 달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사업계획과 운영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7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홍성군보건사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첫 시행년도로 ‘건강불평등 해소로 더불어 사는 건강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주민 모두가 건강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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