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8일 쌍용공원에서 1·3세대 교류를 위한 '제13회 천안사랑가득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8일 쌍용공원에서 1·3세대 교류를 위한 ‘제13회 천안사랑가득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직원을 비롯해 지역 내 어린이집 3곳의 원생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연날리기 대회에서는 전통 제기차기와 투호, 고리 던지기 게임이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연날리기를 통해 하늘 높이 뜬 연은 긴 꼬리를 자랑하며 파란 하늘을 수 놓았다. 또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원생들의 림보 게임이 운영됐다.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한 제기차기는 특히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김영운 관장은 “1·3세대 교류 연날리기 축제가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어르신이 더욱 활기찬 일상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선용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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