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K-water 충주권지사가 19일 제천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와 충주 다목적댐 주변 지역 친환경 영농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70-1번지 일원 충주 다목적댐 홍수 조절 용지(6303㎡)에서 농사를 짓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친환경 농자재 및 포장 박스 지원과 경작 허가(K-water 충주권지사) △직거래 장터 참여 등 농산물 마케팅 지원(제천시) △친환경 인증 지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이다.

K-water 충주권지사 관계자는 “제천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와 공동으로 충주 다목적댐 홍수 조절 용지 경작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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