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원 의원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자유한국당 최지원 의원은 수안보에 추진되고 있는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건립과 관련, 충청북도와 중앙정부를 설득해 예산지원 등 협조를 이끌어내고, 시에서도 예산을 추가 지원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의원은 "중부권 통합의학센터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수월한 지리적 접근과 동시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유산 등 우수한 치유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각종 질병에 탁월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검증된 수안보 온천수 활용이 가능하고, 인접한 살미면에 건립될 유기농복합타운이 올해 정부예산에 5억원이 편성돼 있어 시너지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충주에 통합의학센터가 건립된다면 중부권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서비스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부권통합의학센터가 건립된다면 서양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서양의학과 더불어 한의학 및 대체의학의 장점을 통합해 새로운 치료법 연구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제일의 의료기관이 될 것이므로 센터건립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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