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올해 1883명을 대상으로 1인당 8만원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분야는 문화·여행·스포츠로 재충전 또는 신규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로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문화 영역(예술공연, 영화, 미술전시, 도서 및 음반, 악기 구입 등)과 관광영역(숙박, 여행, 철도 및 시외버스 이용 등)을 비롯, 체육 영역(스포츠 경기 관람, 체육용품 구입 등)까지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케이블 TV 수신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확대했다.(CCS충북방송 전화상담원을 통한 카드결제 043-850-7000) 단양군은 문화누리카드를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재충전과 신규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www.mnuri.kr)으로도 가능하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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