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오는 22일 열리는 제24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 상정예정인 추경예산안, 의원·교육감 조례안, 초등 돌봄교실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개 안건을 검토했다.

또 생존수영 추진, 공기청정기 설치 등 교육현안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위원회 심사에 반영키 위한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의정자문위원들은 교육위원회가 교육현장에서 입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복잡한 교육현안의 해결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기현 교육위원장은 “앞으로도 교육 관련 현안에 대해 외부전문가의 자문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전문성을 갖춘 의회, 소통하는 의회 상 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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