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인도네시아 수학교사 20명이 18일 충북을 찾았다.

이들은 이날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면담을 가졌다. 지난 3일 한국교원대 워크숍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한 인도네시아 교사들은 충북교육의 정책과 미래교육 방향을 듣고자 도교육청을 방문했다.

면담 후 이들은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 설치된 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해 수학 관련 각종 체험시설과 자료실 등을 둘러봤다.

인솔자인 한국교원대 관계자는 "교사들이 교육감 면담과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방문을 통해 충북교육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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