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 공동실습소 3곳을 개소해 직무능력 향상에 나섰다.

실습소는 일선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첨단기자재의 사용방법을 학생들에게 숙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공고, 충북공고, 청주농고 3곳에 설치됐다. 공업계열에는 10개 학교 1248명, 농업계열은 4개 학교 498명이 실습소를 이용한다.

청주공고에는 생산자동화·금형설계과정이, 충북공고에서는 기계금속계열과 전기·전자·통신 계열과정이, 청주농고에서는 동물·원예·건설기계·식품가공 과정이 운영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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