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는 최근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사무실에서 학교폭력예방협의회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는 최근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사무실에서 학교폭력예방협의회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사진〉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학교 폭력예방과 청소년 진로에 도움을 줌은 물론 국악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을 두기로 협약을 하며, 협약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대전지회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으로 70명의 예술강사를 대전지역 초·중·고 153개 학교에 국악강사로 파견하고 있다.

4대폭력예방교육이 의무교육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강사들에게도 학교폭력예방교육에 관한 학교폭력 관련 내용, 학교 폭력 발생 시 대응요령, 학생대상 학교폭력예방 방법 등을 포함해 좀더 나은 학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협약서를 작성했다.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이환수 지회장은 " 전통음악인 국악의 격과 질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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