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재 배재대 총장이 18일 대전 서구청(청장 장종태)에 백미 760㎏을 기탁했다〈사진〉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김선재 배재대 총장이 18일 대전 서구청(청장 장종태)에 백미 760㎏을 기탁했다〈사진〉.

기탁한 백미는 지난 5일 개최된 김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진과 동문, 관계기관 등이 보내온 것으로 기탁 수량은 백미 10㎏ 46포, 20㎏ 15포다. 김 총장은 취임예배 기획 단계부터 이웃과 나눔 실천을 염두에 뒀다. 1회용 화환 사용 등으로 발생하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역사회 환원에 목적에 두는 것이다.

김 총장은 "지역사회와 취임의 기쁨을 함께 누리기 위해 기탁을 준비했다"며 "배재대 학생·교직원·동문들은 미래 가치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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