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18일 대전 유성구 소재 본사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2차분 공개 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개 추첨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8일까지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전국 지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단품(은화Ⅳ, 은화Ⅴ) 및 3종 세트의 예약 접수량이 한국은행이 정한 최대 발행 예정량을 초과한 데 따른 것이다.

공개 추첨은 조폐공사 임직원, 한국은행,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농협은행, 우리은행 관계자 및 경찰관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자는 조폐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념주화 배부는 내달 24일부터 시작된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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