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7.6㎡ 규모… 입주업체 대상
오전 7시30분~저녁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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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18일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인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을 개원<사진>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15개사가 공동으로 직원 자녀의 양육지원을 위해 설치한 어린이집이다. 이 어린이집은 987.6㎡ 규모로 오창과학산단 입주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맞벌이 부부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운영한다.

청주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이 입주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어린이집 설치비와 운영비(교직원 인건비 등)를 부담한다. 충북도는 1억원의 재정지원을 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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