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육성 사업은 114억원을 투입해 비수도권에 자리 잡은 지역 혁신 기관을 중심으로 23개 내·외의 기업 지원 과제를 신규로 발굴·추진하며 지역연고사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연고산업을 기계 제조, 금속 가공, 자동차·선박 부품, 화학 제품·화학 섬유, 정밀 기기 산업 등 주요 제조업과 연계한 산업 분야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9일부터 26일까지다. 주요 제조업과 지역연고산업의 연계성 및 대·내외 경쟁력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해당 사업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후 현장 실사·대면평가를 실시해 오는 5월 중 과제를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자격 및 접수 방법 등은 중소벤처기업 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