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추진한 관내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는 15억 200만원(국비 9억 4000만원, 시·구비 5억 6200만원)을 들여, 공기청정기 미설치 어린이집에 3733대의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전체 어린이집 1401곳을 기준으로 한 곳 당 평균 4.5대의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셈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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