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청소년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을 갖고 청소년 자치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 운영위원 20명, 청소년 동아리 6개팀(댄스, 난타, 보컬, 바리스타, 디저트, 통기타) 총 95명으로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위촉식은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에 대한 정식적인 인준 및 위촉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모니터링,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 및 의견 반영, 시설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 지역축제 참여,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덕영 관장은 "청소년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해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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