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기간은 2019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이다.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는 인공지능(AI)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9월 개설됐다. 2년의 석사과정 동안 등록금 전액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국비로 지원한다. 입학시점부터 기업체와 학생 간 채용약정 체결을 통해 졸업 시 해당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
사업단장 김정범 교수는 “최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각광 받으며 여러 산업 분야에 관련 전문인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기업의 경쟁력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글로벌 수준의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해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남서울대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는 2018학년도 남서울대 학위수여식에서 석사 8명을 배출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