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가 부주의로 인한 가스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가스누설경보기와 가스 '타이머 콕' 설치 홍보에 적극 나섰다.

가스누설경보기는 가스 누설을 검지해 경보음을 울려 거주자가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고 가스 중간밸브에 부착하는 '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실제로 가스사고는 취약계층 및 고령자 등이 가스레인지 사용 시 과열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자칫 대형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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