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0~21일 세종시보건소의 의료시스템과 보람동 주민 행정시스템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KDI 국제정책 대학원, 한국개발전략연구소, 보건사회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분야별 관계자들과 토론시간을 갖는다.
이날 공무원단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산하 행정아카데미 과정생들로, 내달 8일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다양한 국내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해 양국 간 협력관계가 증진되길 기대한다"며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에 대한민국의 정책 한류가 전파될 수 있도록 세종시가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