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멘토링 참가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멘토링 결연식·워크숍을 개최했다.

멘토링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는 △멘토링 취지 설명 △전년도 멘토링 운영 우수사례 발표 △멘토-멘티의 결연서약서 낭독 △멘토링 활동을 위한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멘토-멘티로 구성된 지방공무원팀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들의 직무역량을 키우고 원활한 직장 적응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선후배 공무원 간 올바른 관계형성을 통해 인적 관계망을 구축하는 등 멘토와 멘티 공무원이 같은 세종교육가족으로서 서로의 성장에 참여하고 기여할 전망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멘토링을 통해 앞으로 신규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조직에 적응함으로써, 개인적으로도 조직 차원에서도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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