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소방서가 2018년 충청남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기간 동안 화재건수 저감, 사회취약계층 화재예방, 인명피해 저감을목표로 추진하였으며, 겨울철 기간동안 단 1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는 등 안전대책의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특수시책인 피난태그와 바닥피난라인을 충남 최초로 도입한 재난약자시설 피난대피시스템이 피난대피시간 단축 및 인명피해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에도 각종 재난·화재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공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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