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월·수·금요일은 자율방범대에서 야간 순찰을 하고, 목요일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단체 회원들이 관내 학교와 골목, 구)의료원 주변 등 방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 순찰 도중 발견한 보행로와 가로등의 문제점 등을 파악해 행정기관과 함께 정비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김기남 중학동장은 "주민단체가 스스로 우리 마을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