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제14회 세종전의 묘목축제'가 21~24일 세종시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세종시 조경수 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고지대 생산으로 품질이 뛰어난 전의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외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모나무(묘목의 순우리말) 학교'를 주제로 씨앗의 여행 전시·체험, 나만의 화분 만들기, 묘목 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씨앗의 여행은 식물의 형태와 씨앗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체험 코스로 운영된다.

야외 특설공간에서는 조경수, 특용수, 유실수 등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묘목 120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의묘목 특별전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경연 이벤트 행사로 통나무자르기 대회, 먹거리 마당도 마련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