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비 선수(55㎏급)가 인상 81㎏, 용상 105㎏, 합계 186㎏를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획득한데 이어 이은지 선수(87㎏급)는 인상 105㎏, 용상 136㎏로 합계 241㎏를 들어 올리며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추가 획득했다. 장은비 선수가 기록한 용상 105㎏는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1위 기록으로, 부상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던 지난해의 아쉬움을 떨쳐냈다.
최덕근 문화체육과장은 "우리 선수들이 선전을 해줘서 고맙고,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마무리를 지어 감사하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