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 로타리클럽 11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학철 로타리클럽 서산지역대표 및 각클럽 회장,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지역 자원 연계 및 취약계층 인적·물적 자원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 로타리클럽 11개 단체는 취약계층 집수리,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연탄봉사, 해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우리시 복지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로타리클럽 11개 단체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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