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대전지부'와 함께 진행됐다. 사회복지과 재학생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앙동(구 소제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3000장의 연탄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 배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사회복지과 장연식 학과장은 “우리 주변에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과 학생회는 앞으로도 선후배가 함께하는 학과의 전통으로 자리 매김시키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결의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