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유성구 라온컨벤션호텔에서 대전소상공인 포럼 회원 및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대전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및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대전지역 소상공인관련 지원기관의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 지원 확대 및 영세 자영업자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2019년, 노란우산 장려금지급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수봉 소상공인포럼협의회장은 “소상공인관련 여러 지원기관의 지원시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대전 소상공인 포럼협의회는 앞으로 소상공인 관련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소상공인포럼은 대전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를 발굴 건의·해소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및 자생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 5개 자치구별로 구성됐으며, 포럼간 소상공인 협력사업 논의 등을 위해 소상공인 포럼 협의회를 두고 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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