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 이취임식 모습(왼쪽 박철웅 회장). 대전우리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제3대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회장에 취임했다.

박 원장은 2000년부터 국내에서 척추내시경 수술을 이끌어왔던 선구자로 꼽힌다. 국제 SCI논문을 비롯해 국내 학회지등 활발한 학술연구활동을 펼쳐왔고 세계 최초로 척추 후궁간 접근 레이저내시경 척추협착 확장술을 시술했다.

또 아시아 최초로 CT-Guide하 경피적 레이저내시경 흉추디스크 제거술을 시술하는 등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힌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도 세계적인 수준의 척추내시경수술 분야에서 더욱 앞서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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