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가 지난 15일 국내 골프박람회에 참가하며 신제품(GB LASER1S)을 최초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GB LASER1S'는 고가형 레이저 거리측정기에 탑재되는 6배율 대물렌즈와 접안렌즈 조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거리 측정 시 목표물을 찾으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기능',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감안해 추천 거리를 제공하는 '고저차 기능' 등을 모두 제공한다.

'GB LASER1S'는 동일 기능을 갖춘 거리측정기가 약 40만원대를 호가하는 반면 'GB LASER1S'는 약 19만 원대로 절반 가격이다.

강준구 골프존데카 사업팀장은 "골프버디 신제품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에서의 신제품 공개와 더불어 해외에서의 뜨거운 러브콜에 힘입어 내달 말부터 캐나다 골프 총판과 계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데카의 제품은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골프존마켓과 온오프라인 매장(코비스스포츠 판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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