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올해 충남대는 1차년도 사업비 9억 4700여만원보다 증액된 10억 8200여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또 '청년TLO 충청권 협의회'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대전·충청권 13개 대학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주관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충남대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22명이 취업한 것을 비롯해 4건, 2억 1500만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체결 등 지역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석 산학협력단장은 "S등급을 받은 것은 충남대의 기술을 수요기업에 이전하는 과정에 기여하고 해당 기업 취업까지 성공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