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사진)은 15일 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소비자권익증진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변 의원이 예산지원활동, 제도개선 등을 통해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기여한 의정활동을 평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입법활동을 높게 평가했다.

실제 변 의원은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활용의 균형 제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경우 과징금 상향 및 임시중지명령 제도 도입 △유료방송 서비스 품질 평가 도입 등 소비자 권익 증진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주요법안들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976년 조직돼 현재 11개 회원단체와 함께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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