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안전동아리 ‘구사일생’ A, B팀은 평소 심폐소생술을 꾸준하게 연습해 왔다. 그 결과 대학생 등 일반인로 구성된 성인팀 사이에서 2년 연속 유일한 초등학생팀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 학생은 “응급구조사와 소방관 아저씨들이 보는 앞에서 경연을 하게 되어 많이 떨렸지만 평소 꾸준하게 연습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복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