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종현)는 16일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또바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새출발을 시작했다.

또바기 가족봉사단은 온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가족 여가활동을 토대로 가족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해 나간다. 뜻을 같이하는 8개 가족으로 꾸려진 또바기 봉사단은 17일 증평읍 율리에 위치한 머릿돌 은혜원을 찾아 올 해 첫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후, 5월과 9월에 이어 10월에도 봉사에 참여해 연중 총 4차례에 걸쳐 장애인 및 요양시설에 대한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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