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이배훈 증평부군수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월 18일~4월 19일)을 맞아 지난 15일 지역 내 복지시설 2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주민들의 참여로 사회곳곳의 위험을 파악·조치하는 등 안전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이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이날 증평읍 내성리 증평종합사회복지관과 신동리 삼보사회복지관 2곳을 찾았다. 합동점검반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에 대해 정밀진단하고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일반주택 및 공동주택 등에 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점검 참여 독려에 힘쓸 방침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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