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9988행복지키미(12개월) 참여자 191명에 대상으로 지난 12~15일 4일간 11개 읍·면 분회를 순회하며, 활동(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동군지회는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관내 191개 자연부락 191명의 만65세 이상 노인을 선발해 행복지키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9988행복지키미는 연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구 등 취약노인을 상시 돌보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행복지키미에게는 월 30시간이상 활동 시 1인당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행복지키미 활동수칙, 가정방문활동 매뉴얼, 수혜자 부재 시 대응 매뉴얼, 부정수급자 관리, 활동일지 작성 유의사항, 교통안전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한 어르신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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