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티브이(TV)’ 뉴스 아나운서 체험, 태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은 군민의 군정 참여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색적인 체험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1일 아나운서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태안군 인터넷방송인 ‘태안 티브이(TV)’ 뉴스 제작에 일반 군민이 참여해 아나운서 역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아나운서 체험은 군정에 관심 있는 태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군 기획감사실 공보팀에 팩스(670-1514) 또는 메일(inok2002@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안 티브이(TV)는 태안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군정방송으로 2016년에 개국해 뉴스와 다큐멘터리, 홍보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웹페이지(http://tv.taean.go.kr)를 비롯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직접 군정을 홍보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이해도와 친근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