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체계,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군은 그동안 전화 친절도, 민원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왔으며, 퇴직공무원 복합민원상담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편의용품 마련, 민원제도 개선 등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민원인 전용 북카페, 문화 사랑방, 컴퓨터 존, 건강체크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군청을 찾은 주민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군의 민원서비스 품질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민행정의 질을 높이고 민원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