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식자재로서 쌀의 가치를 홍보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4회에 걸쳐 일반소비자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먹거리 다양화 등으로 쌀 소비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건강식에 대한 선호도 증가 및 쌀 소비 촉진 정책 등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실생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쌀 활용방법 전달을 위해 △이유식·유아식 △보양식 △가족요리 △퓨전요리를 주제로 해 실습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기술 보급을 통해 쌀 소비 촉진 확산에 기여하고, 쌀 소비 전문리더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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