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내달 4일까지 ‘2019년도 개별 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은 구 세무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대전시 세정도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열람대상은 총 1만 7811호로, 주택가격 확인 후 의견이 있는 주민은 구 세무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개별 주택가격은 제출된 의견 등을 반영해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과세표준이나 건강보험료 등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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