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는 오는 19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일자리 채용행사는 세종시 일자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고용창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에스피씨삼립, 에스엠에스 등 6개 기업은 이날 1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업 사정으로 인해 현장참여가 어려운 4개 업체는 시 일자리지원센터가 이력서를 접수해 기업체에 전달하는 '채용대행'을 통해 14명을 채용한다.

시는 앞으로 매월 19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해 구인 업체 발굴과 구직자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미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044-300-4824)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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