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뜰시장 자위소방대원인 차영만(59·남)과 증평정보고등학교 나승찬 학생(18·남)은 지난 5일 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 화재진압을 위해 증평소방서에서 설치한 시장 내 ‘비상소화전’과 ‘보이는소화기’로 신속하게 화재를 초기에 진압함으로서 약 3억원 이상의 재산피해를 경감시키는 등 신속한 조치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증평소방서는 장뜰시장상인회와 지난 1월 전통시장 안전관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