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2019년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이 보은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지난 13일 개최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1388명 규모로 지난해 대비 184명이 증가한 규모로 사상최대규모로 운영된다. 분야별로는 9988행복 지키미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과 함께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홀몸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챙겨주는 다층구조의 안전망 서비스 이다.

또한 공익활동 일자리 사업인 공공시설봉사 사업의 참여자 농촌지역의 초고령화로 인한 결식노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 읍·면 경로당에서 노인들이 공동급식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급식 및 청소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그 외에도 청소년 선도봉사, 노인일자리 모니터링, 지역사회환경 개선 사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더 다양하고 활발하게 운영 할 예정이다.

보은군 공용분 노인복지팀장은 “지역사회 공익증진 및 지역 노인들에게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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