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수학나눔학교 '수학과 친해지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는 '파이(원주율)의 날'을 기념해 '파이(π)'와 관련된 다양한 수학 행사를 펼쳤다.

파이(π)데이 행사 기간 동안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π 외우기, π 관련 다행시 짓기, 31.4초 동안 블록 높이 쌓기, 바둑알 31.4cm 날리기 등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평소 책으로만 접했던 수학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탐구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는데 도움이 됐다.

박채완 학생(4학년)은 "파이(π)와 관련된 숫자를 활용해 체험활동을 하니 수학이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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