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의료법인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은 14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양성과 미래발전을 위해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병원은 평소 군민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발전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호용 이사장은 "지역의 발전을 이끌 우수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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