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제한속도로 내리고, 어린이 교통안전은 올리고’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서천서는 빗길이나 야간에 운전자가 쉽게 어린이를 인식할 수 있는 형광 가방덮개와 포돌이·포순이 야광열쇠고리 등을 배포하며 학생들에게 보행안전 수칙 등 스쿨존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에 대해 홍보했다.
홍완선 서장은 "그동안 어린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책 추진으로 어린이 사망자수는 감소했으나 아직도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안전은 취약하다"며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어른들의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